지난해 서해교전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전적비 제막식이 24일 오전 조영길 국방장관과 유가족 등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조영길 장관은 추도사에서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으로 정장이 전사한 상황에서도 적을 격퇴하고 북방한계선을 사수한 장병들의 불굴의 전투의지와 뜨거운 전우애는 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3미터 높이의 서해교전 전적비에는 장병들의 교전 모습이 담겨 있고 뒷면에는 고 윤영하 소령 등 전사자 6명의 얼굴이 청동부조로 새겨져 부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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