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정가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과연 쪼개질 지, 한나라당 새 대표는 누가 선출될 지, 예상되는 정가 이슈들을 모아봤습니다.
최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신-구주류는 신당 문제에 관한 막후 협상을 오늘(23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협상 성과는 나오지 않고, 각자 제 갈 길을 갈수 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재정 민주당 의원 : 월요일까지 조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당 창당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수립하고 집행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박상천 민주당 의원 :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날 권리는 있지만 절을 불사를 권리는 없다.}
정대철 대표가 ´분당은 공멸´이라며 양측을 두루 만나 설득에 나섰지만 접점을 찾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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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서울지역 합동 연설회를 끝으로 대표 경선 선거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최병렬, 서청원 후보는 경선 구도가 2강 체제로 압축됐다며 대세론을 펴고 있고, 김덕룡, 강재섭 후보는 정치개혁과 새 인물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선두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당 선관위는 무엇보다 투표율 제고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수한 한나라당 선관위 위원장 : 당원들 조차도 관심이 없는 전당대회라고 한다면은 한나라당이 아무리 정치개혁의 청사진을 내논다 하더라도 신용을 하겠느냐 하는 겁니다.}
한나라당 새 대표는 내일 23만 선거인단의 투표를 거쳐 오는 26일 전당대회에서 공식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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