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가 지방 발전을 위해 수도권내 공공기관 240여 곳을 지방으로 이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올 연말까지 1차 이전 대상을 선정하고 내년까지 종합 이전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 산하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늘(1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대구 테크노파크에서 국정과제회의를 개최하고 자립형 지방화를 위한 지역산업발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청와대는 우선 지방 발전을 위해 수도권내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대상은 수도권내 정부산하기관과 투자출연기관 등 총 245개로 올 연말까지 1차 이전 대상을 확정하고 내년중으로 종합이전계획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충청권 행정수도 건설로 인한 다른 지방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 연말까지 각 자치단체마다 지역특구를 만들어 핵심규제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지방대에 대한 연구개발지원도 현재의 두 배 정도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신행정수도 사업의 경우 올 연말까지 입지 조사와 기본 구상을 마무리한 뒤 내년말 쯤 부지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대구 지역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가 개조 차원에서 집권형 국가를 분권형 국가로 바꿔 전국이 개성있게 골고루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