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가 어제(11일) 국회의원들의 숫자가 모자라서 본회의를 한 시간 가까이 시작하지 못해습니다.
정가 이모저모를 김수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어제 오후 2시, 국회가 열려야 할 시각이지만, 회의장에 빈 자리가 너무 많았습니다.
{안내 방송 : 의사 정족수 부족으로 본회의가 속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지금 바로 회의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 방송만 수십번, 재적의원의 5분의 1인 의사정족수 55명을 채우지 못해 회의는 50분이나 지연됐고 간신히 회의가 속개된 뒤에도 회의장은 계속 내내 썰렁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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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민주당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했습니다.
{정대철 민주당 대표 : 계속해서 남북문제 외교문제 충고 주시고 필요하시면 역할도 해주셔야 되겠다 생각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 내가 이제 뭐 무슨 역할을 하겠어요. (남북 문제, 외교 문제는...) 잘 하시면 지켜보지요.}
김 전 대통령의 건강과 과거 야당 시절 이야기가 주요 화제였고 신당이나 특검 수사 관련 언급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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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노무현 대통령의 북핵 관련 발언을 잘못 전달 했다며 사과하는 해프닝이 빚어졌습니다.
윤 대변인은 당초 "노 대통령이 대화 이외의 해법은 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지만 실제 발언은 "대화 이외의 방법에 대해 일부 거부감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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