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는 오늘(11일) 사회문화 분야에 대해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서는 대북송금 사건 특검수사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문제을 둘러싸고 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오전 본 회의를 열어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서는 대북송금 사건 특검수사를 놓고 여야 의원들간의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경천 의원은 남북 화해협력를 위한 대북송금 문제를 실정법의 잣대로 수사하는 것은 역사와 국민앞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즉각 특검 수사를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당의 배기운 의원도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수사는 남북정상회담과 노벨평화상에 대한 모욕이라며, 서면조사나 그 어떤 예우를 갖춘 수사라도 해서는 안된다고 반대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 민봉기 의원은 대북송금 특검 수사를 방해하려는 조직적 시도가 나오고 있다고 주장하고, 정부가 특검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밖에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는 나이스, 즉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문제도 집중 거론되고 있으며, 교육부의 소신없고 무책임한 행정에 대한 의원들의 매서운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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