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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저발육아 저소득자 가능성

<8뉴스>

<앵커>

발육이 더딘 아이는 자라서 가난하게 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안정식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유아기때 발육이 더딘 아이는 성장 뒤 저소득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영국과 핀란드 연구팀이 1930, 40년대에 태어난 남성 4천여명을 대상으로 통계 조사를 벌여 나온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유아기 저성장이 인지 기능의 손상을 야기하며, 교육과 직업에까지 영향을 미쳐 저소득자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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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유럽연합 EU 가입안이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습니다.

폴란드의 이번 투표 결과는 EU 가입을 추진중인 다른 동유럽 국가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은 영국이 파운드화를 포기하고 유로화를 채택하기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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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이 살색의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누드 사진 전문가의 사진 촬영에 응하기 위해서입니다.

새벽 4시지만, 사진 촬영에는 7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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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헤어스프레이'가 최우수 작품상 등 8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볼티모어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과 로큰롤 문화를 그린 이 작품은 지난해 브로드웨이에서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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