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이번 일본 방문기간동안 과거사문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그러나 한·중·일 3국 모두 자기가 중심이 되려는 패권적 사고를 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8일 도쿄에서 재일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과거사는 우리가 미래를 잘 풀어나가면 역사로서 존재하지만 잘못 풀어가면 다시 살아나 오늘과 미래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중·일 3국은 저마다 자신이 중심이 돼야 겠다는 패권적 사고와 국수주의를 버리고 유럽연합처럼 공동의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천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대통령이 언급한다고 과거사 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일본방문기간동안 과거사 문제를 언급하지 않는 대신 일본 지도자와 국민에게 화두로 남겨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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