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만경봉 호가 9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일본 입항을 포기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교도 통신과 NHK 방송은 9일 오후 북한의 원산항을 출발해 9일 오전 일본의 니가타 항에 도착할 계획이었던 만경봉 호가 예정된 출항을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니가타 항의 항만 사무소는 북한의 만경봉호 선장으로부터 "원산항을 출항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전보를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경봉 호는 약 5개월 만에 일본에 입항할 예정이었으며, 일본 측은 입항 직후 경찰과 세관 직원 등 100여 명을 동원해 대대적인 선상검사를 벌일 방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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