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제48회 현충일 추념식이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와 대전 국립묘지 그리고 각 지역 현충탑과 충혼탑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의 중앙 추념식에는 노무현 대통령 등 3부요인과 전몰 군경 유족, 인터넷으로 참석을 신청한 일반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해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동북아 중심국가로의 도약은 선열들의 간절한 바램이자 명령이라면서, 이를 위해 일본과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분노와 증오로써 과거를 되살리는 것만으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없다는 것도 인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