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초 일본 니가타 항에 입항할 북한의 만경봉호가 그동안 선체 밑에 군사용으로 보이는 음향 탐지기를 달아왔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청은 만경봉호의 음향탐지기가 호위함 등의 군함에 장착되는 것이어서 화물선이나 상선에는 사용되지 않는 장비라고 밝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 음향탐지기가 동해에서 활동하는 북한 해군 잠수함 등과의 연락과 동해 주변의 해저 탐사에 사용된 것으로 보여, 만경봉호가 군용 공작선으로 활동해왔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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