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중생 사망 1주기를 앞두고 한미 행정협정 SOFA와 관련해 몇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보도에 이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양국이 SOFA 합동위원회를 열어 미군 기지 오염문제와 기동훈련 안전조치에 관한 두 가지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은 2011년까지 4천만평의 기지를 한국에 반환하는 과정에서, 100% 미국측 비용 부담으로 환경오염을 해소해야 합니다.
또 주한미군은 여중생 사망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한미군은 훈련실시 2주전까지 구체적인 일정을 한국측에 통보하고 특히 궤도차량의 이동계획은 72시간 전까지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미국측 수석대표는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해 거듭 애도의 뜻을 표하고 성의있는 후속조치를 다짐했습니다.
{랜스 스미스/ 주한미군 부사령관 : 최대한 안전을 강화하면서도, 한국 방위를 위한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미군부대 카지노에 출입하는 한국인의 단속문제와 미군의 전기료와 물값 인상 문제 등을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형사재판 관할권 이양문제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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