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물 대란, ´나이스´ 유보 등 정책혼선들에 대해서 여당 의원들이 정부를 매몰차게 질타했습니다. 야당은 '왕수석' 소리를 듣는 문재인 민정수석을 꼬집었습니다.
정가 이모저모, 양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정부 여당의 고위 정책조정회의. 민주당 박주선 의원은, 고건 총리 면전에서 "총리를 비롯한 내각이 제구실을 못해 청와대가 사사건건 직접 나서고 있다"며 내각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에 대해서도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문석호 민주당 대변인 : 교육 부총리가 청와대가 나섰어도 해결이 되지 않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
한나라당도 오늘(29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열어서, 단단히 따지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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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노조의 파업을 청와대의 문재인 수석이 개입해 유보시키자 다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나라당은 시스템이 아닌 사람에 의한 통치, 인치가 활개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당사자는 부인했습니다.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 저는 문 수석이거든요. ´왕수석´이라든지 이렇게는 안 해주시면 좋겠는데...}
문 수석은 전교조나 조흥은행 같은 노동문제는 민정수석이 맡도록 돼 있어 나섰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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