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적십자사는 28일 판문점에서 제7차 이산가족 상봉 후보 200명의 명단이 담긴 생사·주소 확인 의뢰서를 교환했습니다.
북측이 의뢰한 후보자를 연령별로 보면 70대가 141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50명, 80대 이상이 9명이었습니다.
적십자사는 특히 북측 후보 200명 가운데 절반 정도는 이미 1차부터 6차까지의 상봉 행사 과정에서 생사와 주소확인이 끝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다음달 12일 28일 교환한 200명의 생사·주소 확인 결과를, 15일에는 상봉자 100명 최종 명단을 각각 교환할 예정입니다.
7차 상봉 행사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다음달 19일부터 24일까지 금강산에서 행사를 갖자고 제안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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