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국 상원이 지난 93년 발효된 `소형 핵폭탄 금지법´을 철폐하기로 했다면서 "이것은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부시 행정부의 전쟁전략을 비호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이 지하침투성 소형 핵무기를 생산하는 목적은 핵 보유국들 속에서 절대적인 핵 우위를 차지하며 세계를 좌지우지하려는 데 있다면서 이는 결국 전 세계의 핵 군비 경쟁을 더욱 고조시키고 여러 나라들이 핵확산 금지조약에서 탈퇴하도록 자극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통신은 특히 미국의 핵 위협은 북한으로 하여금 핵무기 사용에 대처할 억제력을 갖추도록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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