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 주미대사는 베이징 3자 회담의 후속회담이 "최소한 다음달 중순 이전에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한 한 대사는 22일 기자 간담회에서 미일, 미중, 미러, 한일 정상회담 일정 등을 들어 후속회담이 열리더라도 이 일정 이후인 다음달 중순쯤 열리지 않겠느냐고 전망했습니다.
후속회담이 개최될 경우 미국의 대북 역제안 여부에 대해 한 대사는 미국과 한국, 일본은 북한의 제안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지만, 일정한 대응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 관련국들간에 조율을 거친 뒤 대북 역제안이 가능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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