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옛 덕수궁터에 건립을 추진중인 주한 미대사관과 직원용 아파트 건립이 무산될 경우에 대비해 대체부지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미국이 옛 덕수궁터에 대사관 신축을 희망하고 있으나 이전이 힘들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한미 양측 실무진 사이에서 이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아미티지 미 국무부 부장관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대체부지 검토를 요청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대사관 이전 작업은 지난 해부터 이전 부지에 대한 문헌조사가 착수됐지만 시민단체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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