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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위 남측 대표단 평양으로 출발

제 5차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 참석하는 남측 대표단이 19일 오후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평양으로 떠났습니다.

김광림 재정경제부차관을 단장으로 한 남측 대표단은 오는 22일까지 나흘 동안 평양 양각도 국제호텔에서 남북 경제협력 사업들을 논의합니다.

북측에서는 박창련 국가계획위원회 제 1부위원장이 단장으로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개성공단 착공식, 금강산 관광사업, 대북 쌀, 비료지원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핵 문제와 남북 교류를 연계할 수도 있다는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놓고 북측이 반발할 가능성도 있어 이번 회의에서 경제협력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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