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보 관리들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위한 플루토늄 생산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기존 평가를 바꿔 비교적 소량의 플루토늄을 생산했을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습니다.
이런 새로운 평가는 라이스 백악관 안보담당 보좌관이 북한 핵정보의 재검토를 지시한 이후인 지난달 중순께 백악관에 전달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이미 핵물질의 재처리를 시작했으며 10여년전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2개의 핵무기 이외에 곧 또 다시 핵무기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란 가능성은 이달말 열리는 한·미, 미·일 정상회담의 기조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보 관리들은 지난 며칠간 영변의 주요 재처리 시설 주변에서 새로운 활동이 이뤄지고 있음을 포착했으나 이것이 반드시 재처리 시설의 가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 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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