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의 성격을 둘러싼 민주당내 신구 세력간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가 신당 논의의 최대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신당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신주류측의 신기남 의원은 민주당도 신당의 한 구성요소일 뿐이라며, 민주당 바깥에 신당을 만든뒤 개혁세력들이 결집하는 방식으로 개혁신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주류측은 민주당이 중심이 돼 외연을 확대하는 방식의 신당창당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주류측 의원 20여명은 내일 토론회를 갖고 신당의 이념과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내일 오전에는 신구주류 중진들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가 열릴 예정이어서 신당의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모레는 정대철 대표가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만나 신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신당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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