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휴일인 4일 오전 부인 권양숙 여사와 청와대 참모진, 일부 장관 등과 함께 서울 근교 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며 환담을 나눴습니다.
4일 골프 회동에는 유인태 정무수석과 이해성 홍보수석, 반기문 외교보좌관 등 청와대 참모진을 비롯해 김진표 경제부총리와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 등 모두 12명이 참석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부인 권여사와 김화중 장관, 김세옥 경호실장등과 한 조를 이뤄 94타를 기록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방명록에 "넉넉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한시름 털고 간다"고 서명했습니다.
이해성 홍보수석은 "골프는 이제 많은 사람이 즐기는 여가이자 취미생활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과거처럼 골프금지령이 있다는 인상을 주기 않기 위해서 대통령이 골프장을 찾았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수석은 아울러 대통령 스스로도 여유를 찾는게 필요하고 국민들에게 건강한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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