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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김대중 전 대통령 사과해야"

한나라당은 국정원이 현대상선 자금의 대북 송금을 주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국민 성명 발표가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박종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특검 수사로 북에 건네진 돈은 대북 사업자금이 아니라 남북정상회담 대가일 가능성이 커졌다며 김 전 대통령은 모든 진실을 고백하고 국민에게 사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반국가 단체에 뒷돈을 대준 사람을 국정원에 기용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김보현 국정원 3차장을 즉각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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