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일 서동만 국정원 기조실장과 1, 2, 3 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민의 신망을 받는 정보기관으로 거듭나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떠도는 ´설´만 가지고 적격 부적격을 따지는 것은 가혹하고 부당하다"고 말해 서동만 실장에 대한 한나라당의 임명 취소 주장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민정수석은 "국정원을 착실하게 개혁하면 이번 인사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라며 "이번 인사에 대해서는 타협이나 양보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 수석은 "최근 한나라당의 공세가 지나치다"면서 "대통령이 추구하는 성숙된 국회관계가 이번 일로 훼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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