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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서 '주한미군 재배치' 논의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는 15일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와 한미 동맹관계 통해 주한 미군기지 재배치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하이닉스 반도체 문제를 포함한 양국간 통상현안에 대해서도 원만한 해결책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청와대 외교보좌관은 1일 브리핑을 통해 북핵 문제와 한.미 동맹관계, 경제통상 문제가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보좌관은 특히 주한 미군기지 재배치와 관련해 노 대통령의 방미 이전에 양국간에 실무적인 협의를 끝내고 두 정상간에 합의하는 형식으로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방미기간 동안 다음달 15일 부시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비롯해 유엔 사무총장 면담과 미 상공회의소 주최 연설,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연설등 각종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미에는 특히 손길승 전경련 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 재계 인사 27명이 경제사절단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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