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0일 나라종금 로비 의혹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 `비호´에 나서고 있다며 검찰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검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다음달 초 나라종금 관련 백서 발간을 검토하는 등 대여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김영일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안희정, 염동연씨의 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에 노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주영 제1정책 조정위원장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난 2000년 당시 안희정씨는 노 대통령의 보좌관이었다며, 검찰이 일개 보좌관에게 뇌물죄가 아니라 정치자금법을 적용한 것은 의혹의 몸통을 피해가려는 편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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