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이해찬, 이호웅 의원 등 민주당 재야 출신 의원 10명은 25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 모임을 갖고, 당 개혁을 위해 당내 개혁세력들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호웅 의원은 모임이 끝난 뒤, 당내 민주 평화세력 간에 견해 차이가 있지만, 이들을 결집해 당 개혁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 진로와 관련해서는, 당을 리모델링해서 개혁적이고 양심적인 세력을 규합해야 한다는 주장과, 개혁세력 중심의 신당 추진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반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지역 구도에 의존한 과거의 지지 기반만 갖고서는 내년 총선에 패배할 것이라면서, 국민들도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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