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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407억원 당첨…사상 최고액 경신

<8뉴스>

<앵커>

이번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407억원입니다. 우리나라에 복권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당첨자는 세금을 제하고도 3백억원을 넘게 받습니다.

보도에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2일) 추첨한 로또 복권에서 복권 번호 6자리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단 한명 탄생했습니다. 당첨금은 무려 407억원, 국내 복권 당첨금 액수로는 사상 최대입니다.

18회차에서 1등 당첨금이 이월되면서 복권 구매자가 늘어나 1등 당첨자가 여러명 나올 확률이 높았지만 당첨번호가 30과 40번대에 몰리면서 단 한명만 행운을 잡았습니다.

소득세 22% 공제하더라도 실제 받는 돈만 317억원이나 됩니다. 국민은행은 1등 당첨 복권이 강원도 춘천 중앙로에 있는 한 복권 판매소에서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첨숫자 6자리 가운데 5자리 숫자를 맞추고 보너스 번호 26번을 맞춘 2등 당첨자는 모두 14명이 나왔습니다. 이들에게는 각각 2억9천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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