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고위 관계자는 "고위 관료들의 판공비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부 고위 관료들이 판공비 명목으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돈이 한달에 천만원이 넘는 사례도 있다면서 공적인 용도로 사용처를 제한하기 위해서 사용내역을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정부 각 부처 산하의 기금 운영위원회가 4백여개나 되지만 회의록조차 없는 실정이라면서 기금 운영위의 실태도 국민앞에 전면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국가정보원과 기무사의 예산이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라면서 참여정부의 기본 방침은 국정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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