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쉬빌리 주한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천연가스의 남북한 공급사업과 관련해, "러시아의 고위 실무자들이 이미 이 사업에 대해 연구를 벌이고 있다"면서 "이는 북한 뿐 아니라 한국에도 유익한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미쉬빌리 대사는 1일 대사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때 러시아 관계자가 노 대통령을 만나 이 사업에 관해 얘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측이 언급한 사업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미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9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검토중인 파이프라인 연결 사업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업은 이르쿠츠크 가스전을 선양과 신의주, 평양을 거쳐 평택까지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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