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러시아의 가스를 북한에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송경희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문제의 발언을 한 것으로 외신에 보도된 라종일 국가 안보보좌관에게 확인한 결과 아이디어차원에서 한 얘기였을 뿐 정부차원에서 정식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라 보좌관은 특히 러시아 외무차관과 만나서 대북가스공급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고 송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송 대변인은 다만 이르쿠츠쿠 가스전 개발은 국제적 프로젝트로 이미 우리 정부도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사할린가스전개발은 오랫동안 학자들이 아이디어차원에서 검토해왔을 뿐 북한 핵문제와 이를 연계짓는 것은 명백한 오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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