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1일 당무회의를 열어 다음달 실시되는 보궐 선거에서 경기 덕양갑 지역구에서 개혁당과의 공조 문제를 논의했지만 신주류와 구주류간의 의견 차이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31일 회의에서 정대철 대표는 당 3역과 개혁당과의 공조 문제를 논의한 끝에 개혁당과 공조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직강화특위에서는 경기 고양갑 지역구에 개혁당 유시민 후보를 연합공천 하기로 결정했지만 일부 당무위원들의 반발로 여론 조사를 다시 실시한 뒤 이번 주 수요일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31일 회의에서 구주류측을 대표하는 정균환 총무는 "개혁당은 공천을 받지 못하거나 공천을 받고도 낙선한 사람들의 모인 정당"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하며 개혁당과의 공조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경기 의정부에는 강성종 신흥학원이사장을 당후보로 공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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