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체니 미국 부통령은 다음달에 예정대로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워싱턴을 방문 중인 윤영관 외교부장관이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29일 워싱턴 특파원단과 만나 "한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회담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고 한미동맹 50주년을 기리는 뜻깊은 회담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북한은 이라크와 다르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미국 정부 고위인사들과 면담에서 북핵문제를 평화적, 외교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원칙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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