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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파고 미사령관 면담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파고 미태평양 사령관의 예방을 받고 이라크전 파병 문제와 북핵 문제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노 대통령은 신속한 이라크전 파병을 위해 국회와 국민을 설득하고 있다면서 역사적 경험이나 한미 동맹관계를 고려해 파병을 지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반전 시위자중 일부는 이라크전을 지지하면 북한에 대한 미국의 공격을 반대할 명분이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북핵 문제 해결에 미국과 우리가 협력해야하며 이를 위해 미국을 도와줘야 한다고 국민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고 사령관은 이에 대해 미 의회 증언에서 이라크 사태와 북한 핵 문제는 다르며 북핵 문제는 반드시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28일 면담은 허바드 주한 미대사와 라포트 주한 미 사령관등이 배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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