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길 국방장관은 21일늘 국회 국방위에서 북한이 핵 사태와 이라크전과 관련해 긴장을 조성할 가능성은 있지만 고강도 군사도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했습니다.
조 장관은 북한이 전국 규모의 방공 훈련을 실시하고 전방 감시를 강화하는 등 현재 진행중인 한미연합연습과 이라크전 대응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이라크전을 관망하면서 방어 위주의 전투태세 강화에 치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미 협상력을 높이고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시험하는 차원에서 국지적인 도발을 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장관은 이번 이라크전에 영국.호주.폴란드가 전투병력을, 한국.스페인 등 15개국이 후방지원을, 터키 등 30개국이 편의제공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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