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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4일 파병동의안 통과시키기로 합의

<앵커>

여야는 다음주 월요일 임시국회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파병동의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석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정균환 총무와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는 오늘(21일) 오전 전화 접촉을 갖고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4일부터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 총무들은 다음주 월요일 오전 총무 접촉을 갖고 구체적인 의사 일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국방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하는 이라크전 파병 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파병동의안이 오늘 국방위에서 처리되면 이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임시국회 본 회의에서 파병동의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방위 관계자는 여야 의원들이 대체로 파병에 찬성하고 있어 파병동의안이 제출될 경우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한미동맹관계 강화를 위해 조기파견을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건설공병부대 파견을 조기에 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어서 의결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위는 이와 함께 조영길 국방장관으로 부터 이라크전 상황과 대북 경계태세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파병 시기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통일외교통상위도 오늘 윤영관 외교통상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전 발발에 따른 외교 대책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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