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방송은 부시 미국 대통령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게 최후통첩을 보낸 사실을 외국의 반대입장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간접 보도했습니다.
평양방송은 20일 외신보도를 인용해 아랍 연맹 대변인은 이라크 대통령이 48시간 내에 이라크를 떠나지 않으면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최후통첩을 배격했다면서, 이런 최후통첩은 국제법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조선중앙방송은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성명을 발표해 미국의 일방적 행위가 유엔 안보리와 국제사회의 의사에 배치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하고, 무력사용을 합법화할 권리는 유엔만이 갖고 있다며 미국의 무력사용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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