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20일 이용섭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이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그리고 정책방향에 대해 검증하고 있습니다.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국세청의 세정개혁 방안과 정치적 중립의지, 세무조사의 원칙과 기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의 국내 송환을 계기로 이른바 ´세풍´에 연루된 직원들의 처리문제도 거론할 것으로 알려져 한나라당 의원들과 설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일 청문회는 증인이나 참고인 출석없이 후보 본인을 상대로 의원들이 일문일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경위는 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21일 국회의장과 정부측에 청문의견을 통보하지만 총리나 대법관과는 달리 표결절차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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