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청와대가 대통령 측근과 정부 산하단체 임원들의 비리 의혹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안에 특별감찰반도 설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와대 아무개 비서관이 기업의 로비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 대통령의 모 측근 주변에 청탁 인사들이 모여든다.', ' 청와대에서 파견된 특별감사반이다.'
정권 출범 초기부터 이런 소문과 투서가 잇따르고 있어서 진상을 확인하고 있다고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 좋지 않은 정보들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저희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기가 다 된 정부 산하단체 임원들의 비리혐의에 관해서는 상당한 정보가 있어서 사실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문 수석은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정권에 대한 도덕성 시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아래 민정수석실 안에 12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별감찰반은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공직자, 청와대 비서실 직원의 비리를 감시하되 일반 국민과 정치인, 기업인은 아예 감찰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또 활동범위도 제한해서 비리첩보 수집과 사실관계 조사에 그치게 하고 그 결과 계좌추적 등을 통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해당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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