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이라크 사태가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현존하는 위협은 물론 세계 안보정세의 어떤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8일 공군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해 이라크 사태로 인해 세계의 경제상황이 매우 불안정하고, 북핵 문제도 심각한 현안으로 부각돼 있다면서 우리는 이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가장 시급한 과제는 한반도의 평화정착이며 무엇보다 튼튼한 안보가 중요하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우리 군과 함께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노 대통령은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하되 북한과의 대화는 물론 미국 일본과의 협조아래 중국과 러시아등 다자간의 대화와 협력의 틀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공군은 조기경보기와 공중급유기를 비롯한 첨단 정보역량과 전략임무 수행능력을 갖춰나가야 한다면서 지금같은 추세라면 늦어도 2015년까지는 최신예 국산전투기의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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