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8일 부시 미국 대통령의 대 이라크 최후통첩으로 이라크전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이라크를 비롯해 전쟁 피해 우려지역에 있는 교민들에 대한 철수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외교부는 특히 바그다드 현지에서 교민보호와 이라크 상황 파악 활동을 벌이고 있던 박웅철 주 이라크 대리대사를 17일 밤 요르단으로 철수시켰습니다.
외교부는 또 이라크전 발발 즉시 김재섭 차관을 반장으로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교민보호와 국제사회 동향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재 한국 교민들은 이라크에 5명을 비롯해 쿠웨이트에 240명, 이스라엘에 323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외교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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