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문제와 이라크 사태로 나라 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이 대거 외국을 방문중이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7명은 지난 10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일본, 프랑스, 스웨덴 등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3명은 지난 11일부터 베트남을 방문중이고,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 5명도 지난 10일부터 13박 14일간의 일정으로 유럽 5개 나라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이밖에 국회의원 보좌진 30여명도 입법 활동 명목으로 별도의 외유를 하고 있거나 추진중입니다.
의원들은 선진의회 시찰과 정책연구 차원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현안을 고심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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