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환 민주당 원내총무는 14일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한나라당이 지난해 9월 북한과 접촉을 한 통로는 외국 외교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총무는 당 차원에서 한나라당의 대북밀사 의혹을 조사한 결과 한나라당의 부탁을 받은 외국 외교관이 북측에 "한나라당이 집권한다면 통 큰 지원을 해 주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외국 외교관이 어느 나라이며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는 지난 10일 ´상보´를 통해 한나라당이 지난해 9월 밀사를 보내 집권하면 더 통 큰 지원을 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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