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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제 불안감 지나쳐"

청와대 조윤제 경제보좌관은 최근의 경제 불안 심리확산과 관련해 "한미간에 북핵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우리 경제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보좌관은 "이라크 사태와 북핵 불안감으로 국제금융쪽에서 바람이 불어와 증시와 환율에 영향을 미친데다 SK사건으로 증폭되면서 채권금리가 올라가는 등 불안심리가 퍼진게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불안심리의 주요원인이 북핵과 한미관계에 대한 우려인데 북핵에 대한 한미간 이견은 근본적으로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고 조 보좌관은 말했습니다.

조 보좌관은 외환 불안에 대해 "한국은 외환보유고 세계 4위로 단기자금이 일시에 빠져나가도 큰 문제가 없다면서 "환율도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어 지난 97년 상황과는 크게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보좌관은 "결론적으로 경제에 불안한 조짐은 있지만 정부는 상황을 충분히 냉정하게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곧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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