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미국 상원의 북한 핵문제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들이 미국 행정부에 북미간 직접대화를 촉구했습니다.
공화당의 리처드 루가 상원 외교위원장은 미국이 양자 대화에 열린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양자 외교가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되돌리고 안정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도드 민주당 의원도 누구보다 북한을 잘 이해하는 동맹국 한국이 미국에게 직접 대화를 촉구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대화를 하면서 동맹국들에게 협상과정에 기여할수 있는 정보를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증인으로 출석한 켈리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의 직접대화 요구를 받아들이면 결국 양보를 요구받게 될 것이라면서, 북핵 문제를 다자간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행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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