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한반도에 또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가 이룩해 온 번영은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게 된다"면서 " 북핵 문제는 대화를 통해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3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제57기 졸업.임관식 연설에서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 북핵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면서 "전쟁이 일어나면 동북아 중심국가를 향한 우리의 꿈도 물거품이 될 것이기 때문에 먼저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정착시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평화를 지키는 일이 의지만으로는 안되며, 그 어떤 도전도 물리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면서 "평화를 지키는 방패는 튼튼한 안보인 만큼 주변국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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