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지난 달로 임기가 끝난 방송위원회 구성을 위해, 민주당이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고흥길 의원 등 한나라당 문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추천 6명 가운데 4명을 한나라당 추천인사로 임명해야한다며, 늦어도 새 KBS사장이 임명되기 전 까지 방송위원회를 구성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이 달안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달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방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현재 국회에 제출돼있는 방송법 개정안은 방송위원을 9명에서 7명으로 줄이고 이 가운데 3명을 야당에 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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