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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북 거액지원 제안설´ 공세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 당시 대북 밀사를 통해 거액의 대북 지원을 제안했다는 북한측 주장에 대해, 민주당은 한나라당에 진실을 공개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의 문석호 대변인은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경악할 일로, 겉으로는 투명한 대북 정책을 강조하면서 속으로는 밀실 뒷거래를 추진한 한나라당의 두 얼굴 정치가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나라당이 과거 선거 때마다 사용해 온 신북풍 시도"라면서 "한나라당은 고위급 접촉을 제안하며 북측에 부탁한 내용이 무엇인 지 공개하라"고 문 대변인은 촉구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스스로 진실을 밝히지 않으면, 국회 차원의 진상 조사나 형사 고발을 비롯해 진상 규명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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