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성호, 송영길 의원 한나라당 안영근, 서상섭 의원 등 4명이 이라크 의회를 방문하기 위해 8일 오후 인천 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 도착해 2박 3일 동안 머물면서 라마단 제1부통령과 아지즈 부총리, 그리고 하마디 의회 의장 등을 면담한 뒤 반전, 평화 활동을 벌이고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여.야 지도부는 이에 앞서 주한 미 대사관의 요청을 받고 이들 의원에게 한미 관계를 고려해 이라크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 소속 김성호, 송영길 의원이 신중한 행동을 여러 차례 요청한 당의 뜻을 무시하고 이라크 방문을 강행했다며 돌아오면 두 의원들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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