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틀째 국정토론회에선 새정부의 인사 방식인 `다면평가제´의 장.단점을 놓고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진대제 정보통신장관과 한명숙 환경장관 등 일부 장관은 다면평가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노 대통령은 일부 부작용을 인정하면서도 다면평가제를 통해 얻는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다면평가에 여러 부족함이 있지만 신뢰를 통해 얻는 게 워낙 크다고 강조하고 다만 다면평가만으로 인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참고사항이 되는 것이며, 진급 인사의 경우는 부분적으로 반영되므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관은 인사권을 넘겨주더라도 다른 것으로 통제권을 가질 수 있다며 존경받는 방법으로, 업무상 토론에서 제압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기업 사장 출신인 진대제 정통장관은 다면평가가 문제가 있다고 해서 민간기업에선 쓰지 않고 있다면서 다면평가가 부하직원의 눈치를 보게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능력위주´ 인사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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