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북한이 동해에서 또다른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준비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동해상에 항해금지구역을 설정해 선박이동을 통제하는 등 미사일 재발사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면서 관련 외신 보도를 확인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2차 시험발사가 이번 주말에서 다음주 초 사이에 실시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달 24일 1차 발사 때와 같은 장소인 함경남도 신상리 해안에서 동해 방향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영길 국방장관은 7일 국회 국방위에서 북한이 최근 동해상에서 시험발사한 미사일은 신형 지대함 크루즈 유도탄이었지만 자체 결함으로 폭발해 시험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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