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난 조각발표 때 제외됐던 새 교육부총리에 대구대 윤덕홍 총장이 임명됐습니다. 새 국정원장도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신임 교육 부총리에 윤덕홍 대구대 총장을 임명했습니다.
올해 56살인 윤 총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나와 현재 대학교육협회의 부회장이기도 합니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 : 공동체 인성 교육이나 학교 교육의 민주성 강화 등의 비전을 가지고 계십니다.}
윤덕홍 신임 부총리는 교육 개혁에 대한 열의는 물론 대학 육성과 중등교육에 대한 식견을 두루 갖춘 점, 또 사회 활동을 활발히 해 온 점 등이 평가됐다고 청와대는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윤덕홍 신임 교육 부총리 : 중책을 맡을만한 능력이 없는데 맡겨주셔서 걱정스럽습니다. 앞으로 여러 사람 의견 들으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교육 정책의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교육 부총리의 임기를 대통령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노 대통령은 통상교섭본부장에 황두연 현 본부장을 유임시키고, 국정홍보처장에 조영동 부산일보 이사대우, 국정홍보처 차장에 정순균 전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을 임명했습니다.
국정원장 인선은 신상우 전 국회 부의장과 민주당 이해찬 의원, 김진호 토지공사 사장 등이 거명되는 가운데, 막판까지 진통이 계속돼서 오늘도 발표가 나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부터 신임 각료들과 1박 2일 일정으로 국정 토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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